챔피언스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고 돌아온 나폴리. 토리노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FW 인시녜의 2골을 앞세워 3-1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좋지 않은 흐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특히 FW 메르텐스의 제로톱 기용을 통해 공격이 이전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이 고무적. 이번 경기에도 FW 메르텐스가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다만 주말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어 로테이션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다소간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파르마. 인테르 원정에서 DF 디마르코의 원더골로 첫 승을 신고한 이 후 홈에서 칼리아리에 2-0으로 승리를 거둬 연승을 달렸다. 초반 유벤투스 상대로 선전을 펼치는 등 폭풍영입한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베테랑 FW 제르비뉴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역습 상황에 위협적인 모습. 부상으로 인해 빠진 선수들 공백이 여전하지만 최근에 보여준 경기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토리노를 3-1로 대파한 나폴리. FW 인시녜의 2골을 앞세워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를 보여줬다. FW 메르텐스의 선발 기용이 최근 답답한 경기력에 해결책이 되어주는 모습. 다만 주말 유벤투스 원정을 앞두고 로테이션의 가능성이 있고 원정팀 파르마가 최근 인테르,칼리아리를 연달아 격파하는 등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파르마의 +2점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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