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에서 수적 우세에도 역전패를 당한 마르세유. 이어진 리옹 원정에서 4실점을 허용하며 2-4로 무너졌다. DF 칼레타-카의 출전정지에 FW 은지 DF 라미,홀란두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 수비수들의 잇따른 공백으로 인해 불안요소를 안고 스트라스부르전을 치르게 됐다. 다만 6골을 넣고 있는 에이스 FW 토뱅을 중심으로 FW 미트로글루,오캄포스 MF 파예 등 공격수들의 폼이 꾸준히 좋은 만큼 홈에서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 홈에서 아미앵을 3-1로 꺾고 리그 5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개막전 승리 이 후 3경기 1무2패의 부진에 빠졌지만 로리 감독이 3-5-2로의 전술변경을 시도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는 평가. 몽펠리에와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아미앵을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다만 FW 아죠르케 MF 곤살베스 DF 코네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정에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연패를 당한 마르세유. 수비진에 치명적인 전력누수가 생겼다. 다만 홈에서 강한 화력을 앞세워 강세를 보였고 초반 공격진의 폼도 좋은 만큼 원정에서는 다소 고전했던 스트라스부르 상대로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르세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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