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 들어가기에 앞서 제 살아온 경험담이구요.
토토 못끊는 사람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간
제가 토토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고등학교때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였고
저희 고등학교는 인문계에도 불구하고 공부분위기는 없고 남자고등하교였는데
전교생의 70%가 다 토쟁이들이였습니다.ㅋㅋ
당연 거기에는 만원 이만원부터 대출 통장거래(오토바이,차뽑고 금악세,명품) 까지하는 친구들도 있었죠.1
그렇게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용돈,버스비,학원비,책값, 그리고 알바비,특히 친척들 만나면 받는 용돈이 젤 컸죠
고등학교때 대략 2000만원을 해먹었습니다. 주로 사다리를 탔죠.
그때는 60만원이 커보였습니다. 그래서 60만원따면 빼서 사고싶은거사고 친구들이랑 밥먹고
나머진 다시 손대서 0원됬죠.
그렇게 대학교에 진학하게되었습니다.
확실히 대학생이 되다보니 용돈도 달마다 60만원+엠티비 술값+책값+교통비 등등 달에 100 + 알바비100까지
그렇게 잃고 친구한테 급한 교통비나 책값 빌리면서 알바비받으면 친구돈부터 다 갚고 나머진 탕진
했죠.
그렇게 교통비가 없어 학교 못간적도 많구요. 거기다 국가장학금이 제 통장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바카라로 140을 30분만에 해먹고 부모님께 숨기고 너무 삶이 힘들어서 군대를 지원했습니다.
확실히 군대에있을땐 손안대더군요
근데 문제는 상병말쯤에 주변에 토토하는사람이있었는데 폰을반입하며 토토를하는겁니다.
거기에 혹해서 저도 폰반입하며 토토를 같이하였고 정말 월급들어올때마다 하루만에 탕진하고
휴가비도없어 휴가도못가고 당장 주말에 외박인데 탕진해서 피시방에만 앉아있었던적도 잇엇죠
거기다 젤 심각한게 거기서 휴대폰 소액결제란걸 알아버려서 군대에서 빚300지고 사회나왔습니다.
처음에 제대했다고 주변에서 200가량 받았습니다.
하지만 빚을갚는게 너무아까운나머지 200으로 불리려다가 결국0원이되고 막노동이며
알바며 정말정말 힘들고 눈물겹게 살았습니다.
확실히 빚이있어보니 사람이 얼마나 눈치보게되고 비굴해지는지 느꼈습니다.
빚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길어서 생략.. 다만 진짜 눈물나게 힘들었음
그리고 지금은 알바하며 빚다갚았는데 진짜 저는 어찌끊엇는지 잘 모르겠으나
그냥 빚이있어보니 사람이 얼마나 자존심버리며 바닥치는지 알게되보니 충격때메 끊은것같습니다.
여태 잃은돈이 진짜 거짓말안치고 5천만원 넘는거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토토한친구중 뻥안까고 잘된놈하나없습니다.
가계통 6대찍고 매달 휴대폰비만 60씩내고 영장나오고 몇몇은 부모손벌리거나
지인한테 빚지고 못갚아서 인간관계망하고
무튼 절대 도박하지마십시요.특히 절제안되거나 충동적인분들
하면서 스포츠로 정말 많이 먹었지만 손해매꾼다고 60딴거 바로사다리타다 잃고
300따도 200환하고 100사다리타다 200환한거 다시넣고 다잃고 무슨짓을해도
결국다잃었습니다.이제 토토끊고 하고싶은거하고 친구만나고 행복한삶을사네요.
결론 도박에 손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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