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타의 부진으로 주중 3연전을 1승2패 루징 시리즈로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후 지구 라이벌 다저스와 올해 마지막 3연전을 갖습니다 1차전 선발로는 매디슨 범가너가 등판합니다 직전 등판인 지난 22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난 범가너는 1주일만에 선발 등판에 다저스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안방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기 떄문에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틀전 샌디에이고 투수진 상대로 2득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는게 문제이짐나 이번 시리즈 상대가 다저스임을 감안했을때 없었던 집중력도 금방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불펜진의 계속된 부진은 시즌 내내 문제점이라 경기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도 있습니다
LA 다저스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 수렁에 빠진 다저스는 하루 휴식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올 시즌 마지막 3연전을 갖습니다 1차전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 등판합니다 직전 등판인 지난 24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류현진은 현재 다저스 선발진 가운데에서 안방에선 확실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올 시즌 원정에서 평균 자책점이 4.15로 다소 높지만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평균 자책점이 1.54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승부를 걸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애리조나 투수진 상대로 단 2득점에 그친 다저스 타선은 막판 순위 경쟁에 대한 압박감을 받은탓인지 전반적으로 자기 스윙을 가져가지 못하며 부진에 빠진 상태입니다 한편 불펜진을 필승조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공략을 당한게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가이드
범가너와 류현진의 나름 선발 빅매치가 성사가 된 가운데 두 투수 모두 최근 등판 흐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경기 중반 아니 후반까지도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 경기 승패보다는 언오버에 포커스를 맞춰 언더를 추천합니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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