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스타2 블리즈컨 1일차 프리뷰

            
 

 

드디어 올해도 블리즈컨이 왔네요..

스타 거의 초창기 1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봐온지라 스타2 이후 블컨이 오면 아 이제 겨울이구나 하네요..

모르시는분들도 계실것같아서 간단하게 대회소개좀 하고 프리뷰 하겠습니다.

 

 

참가 자격!

 

우리나라는 GSL시즌 1,2,3 슈퍼토너먼트시즌 1,2 GSL vs 월드 이렇게 국내 메이져급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를 집계하여 상위 8명의 게이머를 선발합니다.

 

해외는 유럽 북미[남미포함] 중국[대만 및 아시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wcs 주관 4개와 iem 드림핵까지 통틀어 포인트를 집계하여 포인트 상위 8명의 선수가 진출자격을 얻게됩니다.

 

상금 

1등 3억

2등 1억 5천

3~4등 4500만 정도.

: 참가선수들에겐 모두 기본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8강진출시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됩니다.

 

1년의 메이져대회의 마지막이라고 볼수있는 스타대회의 끝판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대회 1일차 대진표입니다.

 

A조 프리뷰

 

조성주 람보 전태양 닙.

- 이변이없는한 조성주 전태양이 올라가겠죠. 하지만 닙의 가능성도 약간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전태양이 최근 국내게이머들이 말하길 플토전에 가장 안정된 테란이다라고 하는데.. 기존의 배불리는 플레이와는달리 플토의 많은 너프로 인해서 초반전진플레이도 능해졌고 최근 플토의 테란전 메타인 분열기 대처능력도 조성주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자국에서 대회하는 닙이기에 컨디션의 차이는 있을수 있고 닙도 테란전을 꽤합니다. 

그 다음 주의점이 람보대 닙인데.. 람보는 플토전에 있어 물량전을 꽤하는 선수죠..  히링 짜내기 바퀴링짜내기등

짜내기플레이를 많이하는데 닙이 초중반 디펜스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세랄과의 경기에서 2우관 변형빌드를 가져와서 찍어누르는모습에 연습이 많이되있다고 보여지기에 닙사이드를 볼까합니다. 

 

B조 프리뷰

 

주성욱 히마 김유진 세랄

 

- 이 대진에선 주성욱이 처음 히마랑 붙을때 주성욱에서 쭉빨아먹고 김유진 세랄은 솔직히 빅가이 사파토스 김유진이 큰무대에 강해서 세랄에 비비긴할것같은데.. 반찬이 세랄이 극정배를 받으면 세랄이 올라갈것같지만 전 안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승자전에 세랄 vs 주성욱붙으면 세랄에 승부보고 패자전에서 김유진 몇경기뺴먹고 최종전은 버리려합니다. 주성욱이 저그전에 2우관빌드 방어 방어 방어 + 업글 후 조합 후 러시를 즐겨하는데 주성욱처럼 돈남기는 버릇 못고치는 플토는 세랄피지컬에 당해낼수없다고봅니다. 히마가 곱게 4패하고 떨어져주면 손해는 안보겠네요.

 

오늘 이렇게 더블엘리미네이션 두개조 하고 내일 두개조 그리고 다음주에 8강 플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