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는 금민철(27경기 8승 1패 5.18ERA)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금민철은 9월 한달간 3패 8.66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노경은 상대로 막혀 있다가 고효준을 흔들면서 로하스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KT의 타선은 기복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급선무일 것이다.
롯데자이언츠는 박세웅(12경기 1승 4패 9.14ERA)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5일 NC와의 홈경기에서 2.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박세웅은 그야말로 망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날 경기에서 니퍼트와 KT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주력 타자들의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터지는 화력을 주체할수 없을 정도다.
롯데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타선의 흐름이 좋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수 있을듯. 박세웅이 KT 타선을 막기 힘듬을 고려한다면 결국 금민철이 얼마나 해주느냐지만 현재의 금민철은 이번 시즌 최악이고 롯데 상대로의 부진도 걸린다. 힘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롯데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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