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틸먼 손가락부상 2경기 결장확정DB 측에 따르면, 틸먼의 부상 상황에 대해선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통증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경기를 소화하던 틸먼은 4쿼터 종료 2분여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경기가 끝난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틸먼의 엄지손가락은 인대 및 뼈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틸먼은 현재 부상을 입은 손가락에 깁스를 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DB 측은 틸먼이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소화하는 것도 어렵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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