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맨유에 3폴을 갔는데, 바르셀로나는 적중한 상태에서 유벤, 맨유경기를 한다.
그런데, 똑똑한 녀석들은 맨유가 찝찝하다고 피했어. 근데 나는 맨유가 좋아보여서 갔는데 이건웬걸? 맨유가 전반전에 2:0으로 떡발리고 레드카드받고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네 (쉣더....)
근데 유벤투스가 0:0으로 치열한경기를 하고 있을때, 체팅창에는 호날두 슛 한번에 엄청난 글들이 오가는걸본다. 그때 알게되지 오늘 유벤투스가 이기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워할것이지만 나는 어짜피 맹구쉐끼들때문에 글렀어...
이럴때.. 나같은 사람들이 뭉치기 시작해
어짜피 망한거 유벤은 비기거나 져야되. 그러면 다같이 망할것이고 우린 평등해 질거야...
토토 하다가 느낀건데 꼴페미들이 왜이리 지랄 발광을 하는지 대충은 알것같다...
예쁜것들은 상대적으로 개꿀인생이 딱 보이는데, 나는 아직 살날이 많았는데 전반전에 2골 먹히고 레드카드 받은 한폴낙이 걸린 인생인거지... 망한것처럼 느껴지는데 뭐 있어, 정상적이고 잘되가고 있는 나를 제외한 모든이들에게 외치는거지 "다같이 죽자"
개소리를 써놓긴했는데... 타자기라도 안잡으면 분노벳 갈까봐 그냥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다...
그래서 결론은 아침에 느바 머가면되냐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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