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 형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네요 ㅜ
제가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가 이틀전 (지금 12시가 넘었으니) 금요일에 꿈에서 로또 1등당첨꿈을 꿨습니다..
1등 당첨꿈을 꾸며 본 로또번호 6개
당시 꿈꿀당시 너무 생생했고여.. 꿈꿀 당시 아빠에게 이런부탁까지 한게 기억나네요
가족에게 로또 1등 당첨사실을 알린뒤 제가 아빠에게
아빠 나 로또 1등 당첨금 받으려면 서울 농협본점 가야되는데 태워주면 안돼?
꿈에서 실제 일처럼 생생하게 꿈에서 아빠가 바빠서 안태워주면 기차타고 역에 내려서 택시를탈까? 이런생각도 했고
현실인 마냥 너무 생생했던거 같아요
꿈에서 저도 꿈인줄 잠깐 인식을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로또번호를 외워야겠다는 잠깐 생각이 들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꿈을 꾸고 꿈에서 일어난 계기는 제 나이 20살에 재수한답시고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쌤에게 걸려온전화땜에 깼었네요
참 제가 로또번호 6개를 봤다고 했었죠?
쌤한테 지금 일어난거 쌤이 알면 한심하게 볼까봐 ㅋㅋ 방금깬 목소리 처럼 들려주기실어서
당당하게 큰소리로 지금가고있습니다 빨리갈게요 하고 끊었던거 같네요
그때문인지 그당시 빨리 학원가야겠다는 다금한생각때문인지
몰라도 시간이 지난후에 생각나는 번호는 첫번째 번호 5랑 다섯번째번호 33밖에 기억이 안나더라구여
찾아보니 금요일에 꿈을 꾸고 다음날인 토요일이 로또 추첨일이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또 당첨번호를 보고 순간 소름 돋았었어요
다름이 아닌 첫번째 5 다섯번째 33 이 나온거죠..
참 신기하기도하고 아까운 마음도 들고.. 허무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로또는 당첨 확률도 낮고 설마 내가되겠어 이런 마음이 있어서 안사는편인데
꿈을 꾸고나서 복권은 사고 싶은데 로또는 안될거같고 기억나는거라곤 첫번째 5랑 다섯번째 33인데
라는 생각에 연금복권을 한 3만원치 샀네요..ㅋㅋ 제가 기억나는거라곤 첫번째 5라서
연금 복권 5조 위조로 3만원치 샀습니다.
꿈을 꾸고 친구한테 꿈자랑도했었고 결과가 나오고 나서도 전화했었는데 친구는 개꿈이라고 무시하더라고요
평소에 꿈을 자주꾸는 편이긴한데 태어나서 이런신기한 꿈은 처음꾸고
예전에는 예지몽같은거 별로 안믿었었는데 조금 신기하기도하고 그렇네요..
네임드 형님들은 예지몽을 믿으시나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는 횽님들 있으실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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