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4:00 두산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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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0 18.10.07 (일) 10:14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9/26) 홈에서 넥센 상대로 6이닝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0)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 선발 복귀후 8경기 5승2패 성적. 패전을 기록한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5실점 이상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최근 5경기, 4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자신감이 넘쳤고 구위도 좋았던 상황. 올시즌 선발로서는 15경기 7승2패, 5경기 QS 기록 속에 두산의 5선발 고민을 해결해줬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2홀드 5.24 , 상대전 6경기 4승, 5.00 기록이 있다.

 

더블헤더를 치르면서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기아가 김유신 투수를 오프너로 투입한다. 김유신 투수는 올기즌 선발 1경기+불펜 8경기에 투입 되어서 8경기 승패없이 12.10, 9.2이닝 13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퓨처스리그 에서는 8승3패, 3.71 기록 속에 콜업 된 투수.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승패없이 12.71,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16.20 기록이 있다.

 

두산은 토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이번주 첫 경기를 소화하는 경기 일정 탓에 타자들의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 반면, 기아는 토요일 원정에서 SK 상대로 더블헤더를 펼쳤고 1승1패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헥터 투수의 역투가 빛났고 2차전 에서는 나지완이 홈런 2방을 터트리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선발 마운드가 무너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상황.

 

10승 고지 점령이라는 이영하 투수의 개인적인 동기부여와 올시즌 친정팀 두산 타선을 상대로 약점을 보인 노경은 투수의 기록을 무시할수 없지만 현시점 롯데는 절박하고 두산은 여유가 있다. 또한,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해서 몰아치기에 능한 타자들이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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