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호날두, 빡빡머리 변신...바르사전 복귀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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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 20.10.22 (목) 22:54




'코로나 격리' 호날두, 빡빡머리 변신...바르사전 복귀는 '무산'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탈리아 토리노의 자택에서 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빡빡머리로 변신했고,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코로나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복귀는 무산됐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호날두의 아내가 찍은 것으로 보이고, 웨이트룸에서 자전거를 타며 하체 훈련을 하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호날두지만 밝은 모습이었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공개됐다. 호날두는 삭발에 가까운 빡빡 머리로 변신했고, 양손 엄지를 들고 활짝 웃고 서 있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한 호날두가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호날두는 자가 격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벤투스도 호날두의 빠른 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서 출전할 수 있도록 UEFA에 공문을 보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UEFA에 공문을 보냈다. 호날두의 증상이 없고 바르셀로나 경기 전까지 좋은 몸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PCR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만약 UEFA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를 연상시키는 메시와 호날두의 만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호날두의 출전은 무산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가 코로나 재검사에서 또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바르셀로나전은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속보로 전했다.

아....... 이건 꼭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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