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들이 아내와의 성생활을 기피하는 이유......txt

레벨아이콘 회원_957824160
조회 51 20.10.31 (토) 16:37





1. 꼭 나보고만 힘쓰라고 한다

자기가 먼저 사인을 보냈으면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 아니냐고.

그런데 왜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 힘 쓰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세 식구 가장이 되어 식구들 밥 굶지 않게 하느라고 허리가 휘는 판에 서비스도 못 해주나?
내 나이 이제 서른 여섯, 솔직히 이제 힘이 딸릴 때 아닌가. 남자도 언제나 힘이 세지는 않다구.    (김원현. 결혼 4년차)


2. 이것도 저것도 다 싫다고 한다

 

손으로 해 달라고 하면 인상을 쓰고 입으로 해 달라고 하면 도끼눈을 뜨고 쳐다 본다.  

그러면 내가 해주겠다고 해도 싫단다.
 

뒤로 돌아 누우래도 싫고 앉으래도 싫단다. 

신혼 때야 '이 여자, 순진해서 그런 거지' 생각했는데 이미 신혼 딱지 뗀 거 아닌가.     (이선진. 결혼 2년차)
 


 3. 냉장고 여사?

난 좀 솔직히 외국 여자들처럼 비명을 지르는 여자가 좋다. 

하다 못해 신음 소리라도 내주는 게 파트너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끝난 뒤 좋아? 라고 물어보면 홱 돌아 눕는다.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거듭 물으면 그런 걸 말로 해야 하나? 

한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말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같이 피치를 올려 줘야 힘이 나든가 말든지 하지.    (박희철. 결혼 2년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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