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사장님 돈을 왜이리 많이 줬어요? 아이고~ "
https://youtu.be/G8xdAC_Z3NQ (영상링크도 남깁니다)
라는 구수한 한국말로 쿨타임 돌면 올라오는 아조씨
(참고로 저 짤은 귤밭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귤한박스와 함께받은 많은 일당에 고마워 하는 상황이다)
금귤인데 귤도 거의 최상품으로 준거 같다 ㄷㄷㄷ
오스틴 아조씨는 건설 현장직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건설 반장님이 오스틴에 능력을 보고 2~3년 대리고 다니면서 가르쳤다고 한다~
지금은 어엿한 중급 목수라고~ 굿
한국인한테 한국말 가르치는 외국인
" 누가 반겨 줄 거에요! KBS에서 반겨줄거에요!? " 실제로 한말 ㅋㅋㅋㅋ
좋은사람곁엔 좋은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스틴 아조씨는 나이지리아에서 유치원 교사, 신발 장사를 하다가
돈을 벌러 서른둘의 한국으로 옴 한국에 온지는 20년이 넘는다고 한다
봉사단체에서 만난 와이프에게 고백을해서 만났고 결혼을 하여 이쁜 딸도 얻었으며
오스틴에 부지런함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배운것인데 아들 다섯 딸 셋이라는 8남매를 먹여 살리기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쉬지않고 열 식구를 위해 열심히 일한모습을 본 받았다고 한다
시골집에서 열심히 일을해 돈을 모아 지금은 작은 아파트를 사서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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