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브레이브걸스 사인 CD 중고거래 논란에…"관리 소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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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 21.03.23 (화) 07:02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가수분들에게 받는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해왔다”며 “16년도 당시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히 어떠한 경로로 CD가 외부로 유출된 것인지 현재로서는 파악이 어렵다”면서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네티즌은 블로그를 통해 중고 거래에서 지난 2016년 발매된 브레이브걸스의 사인 CD를 3만 4000원에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 앨범에는 멤버들의 사인과 함께 ‘To. 이휘재 선배님’이라고 적혀 있어 이휘재가 판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안쪽에도 “‘비타민’ 녹화 때 뵀었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이번 앨범 노래 진짜 좋아요. 선배님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넘나 멋있으신 이휘재 선배님.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자필 편지까지 적혀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물받은 앨범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며 이휘재에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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