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 - 1986년생 (만 35세)
앤더슨 실바 - 1975년생 (만 46세)
[나이차이 : 11살]
WBC 미들급 세계 챔피언 출신 현역선수
전적: 59전 52승 5패 (34KO)
심지어 차베스 주니어측은 체중 못맞춰서 184파운드로 경기
(계체 몸무게: 182파운드)
근데 앤더슨 실바의 판정승
심지어 본인 현역때 마냥
노가드에 도발까지 섞어서 승리
거기다 2대1 스플릿 판정승인데
차베주가 경기내내 털린터라 3대0 만장일치가 나왔어야 맞다는 의견이 지배적
[결론]: MMA 레전드이지만 복싱 경기경험은 일천한
40대 후반 은퇴한 노장이
자기보다 11살 어린 세계 챔피언 출신 현역복서를
복싱룰로 도발까지 섞어서 이김
아니 경기 직전까지만 해도
앤실이 너무 무리한다 추하다 이런소리까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려서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더군다나 앤실은 2013년 이후
MMA에서 타격으로 누구를 잡았다할 한경기는 전무하다 싶은 상황이라
실제 전적도 1승 7패로 처참하기도 하고
아무리 차베주가 거품성이 있고 한풀 꺾인 선수였어도
현역에 세계챔프 출신인데다 복싱룰로 붙는데 앤실은 잡았어야...
다들 서커스 매치 수준으로 봤던판에
그래서인지 해당결과에 대해 격투기 팬들중에
결과에 놀란 팬들도 꽤 있나보더라구요
논외로 앤실은 MMA에서도 레전드 찍었지만 그냥 복싱을 할걸 그랬나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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