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여름 휴가철에 피서객들이 찾아오던 홍천 강변
일반 봉투에 담아 몰래 버리고 가는 놈들은 기본,
캠핑카 화장실 배설물 비닐봉지에 담아 버리는 놈,
술병, 음료수 병, 불판, 석쇠, 물고기 잡던 통발,
쓰던 텐트, 의자도 그대로 다 버리고 가는 놈들,
강변 수풀 근처, 자갈밭 한가운데, 다리 교각 아래,
여기저기 쓰레기로 넘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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