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삼성폰이 게임에서 성능으로 발목 잡히는 이유

레벨아이콘 승부임다
조회 36 21.07.03 (토) 17:15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소프트웨어가 깔려 있기 때문에 갤럭시 플래그쉽에서도 게임하면 제약이 걸린다.

북미에서는 완벽하게 같은 스냅드래곤 칩셋인데도 갤럭시에서만 게임 성능이 소폭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는데 저새끼가 범인이다.

 




 


 

그럼 이 프로그램들을 비활성화 하고 게임을 테스트하면 어떻게 될까?

 





 

53.8 나오던 평균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약 60프레임 유지가 가능해진다.

 




 

분명 삼성 입장에서는 게임 최적화라고 하는데 그럼 왜 이게 게임 발목을 잡을까?

 




게임을 할 때 GOS가 GPU 클럭을 강제로 낮게 고정 시켜버린다. 클럭이 낮아졌다고 폰이 안뜨겁냐면 그것도 아니다.

 




 

전작인 S20 보다도 원신 게임성능에서 발목을 잡았던 클럭 제한과 쓰로틀링 때문에 욕을 먹은 이유는 이렇다.

 






 

발열이 있다고? 그럼 GOS를 강제로 툴을 써서 끄고 절전모드를 켠 상태로 하면 클럭이랑 성능은 오히려 순정보다 올라가는데 발열은 낮아진다고 한다.

 




근데 GOS를 지울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개발자 명령어로 지우면 좀비같이 되살아난다.

 

결론

1. 삼성 게임최적화 서비스는 최적화 프로그램이 아니라 오히려 성능 감속기다.

2. 일반적인 선에서 삭제가 불가능하고 특수한 툴을 써야한다.

3. 차세대 AMD 협업으로 만드는 엑시노스도 저거 때문에 게임 성능 발목 잡힐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대다네! 샘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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