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유로 결승 열리는 웸블리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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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 21.07.07 (수) 11:52





 
 

 
유럽축구연맹(UEFA)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버터'가 울려퍼지게 됐다.
 
UEFA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어떤 노래를 듣고 싶은지 묻는 설문조사를 올리며 후보로 4곡을 올렸다.
 
후보에는 BTS의 '버터(Butter)', 루이 톰린슨의 'Kill My Mind',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어셔의 'Yeah'가 올랐다. 사흘간 진행된 투표에서 '버터'는 총 418만명의 투표인원 중 47%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버터'를 유로 2020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UEFA는 결승전에서 재생될 곡이라고 특정짓지는 않았으나 1위에 오른 만큼 결승전 곡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BTS는 지난 2019년 5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치르기도 했다. 비틀즈, 마이클 잭슨, 오아시스, 비욘세, 에미넴, 에드 시런 등 쟁쟁한 가수들이 공연한 곳에 선 BTS는 뜨거운 열기 끝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동시에 BTS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매진시킨 12번째 가수가 됐다.
 
한편, '버터'는 최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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