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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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21.07.11 (일) 18:28





5위 육손


이릉대전에서 유비의 촉한군을 관광, 석정전투에서는 위의 조휴를 관광

이후 오의 군권을 장악하여 형주전선에서 수차례 있었던 위나라의 공세를 막아냄


공동 3위 조인


조조가 거병한 이래, 전투에 나설 때마다 늘 선봉을 도맡아 한 인물

여포, 도겸, 원술, 원소 등의 군웅들과 벌인 전투에서 대활약

마초가 위수를 도하할때 이를 공략하여 대파

남군 전투에서 수십기로 수천명의 주유군에 의해 포위된 우금(오대장의 그 분 아님)을 구출하는 무쌍을 보이기도 했음

우금의 7군을 전멸시킨 관우를 상대로 북형주 사수에 성공



공동 3위 장료


조조에게 투항한 이래 백마에서 관우와 함께 안량을 격파

원담과 함께 종군한 원상 토벌에서 요동의 유의를 별군만으로 격파

진란, 매성이 저족과 반란을 일으켰을 때 단독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진란, 매성의 수급을 얻음

그리고 모두가 아시는 료라...(생략)



2위 주유


연의에서는 '기생유 하생량(旣生瑜 何生亮)' 이라는 6자에서 볼 수 있듯 제갈량에 대한 열등감만 보이는 안습 이미지를 남겼지만

실상 그는 삼국지의 최강자, 조조를 관광시킨 명실상부한 '삼국지의 먼치킨'

손책에게 자신이 조직한 군사를 이끌고 귀순한 이래로 유요에 맞서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손책과 함께 여강태수 유훈과 그를 돕는 강하태수 황조를 격파하고, 예장과 여릉을 평정한다.

손책 사후 동오의 군권을 장악하고 장소와 국정을 주도하였으며

천하통일을 위해 남하하는 조조를 적벽에서 대파하고, 남군의 조인을 물리쳐 형주를 점령하였다.

이후 서촉정벌을 계획하지만 병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1위 조조


그 누가 뭐라 해도 변하지 않는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들 중 단연 원탑

지방 군웅으로 시작하여 이각, 곽사, 여포, 원술, 원소, 유표, 마씨부자, 한수 등 걸출한 군웅들을 제압해 삼국지 최강자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위국을 세워 그의 아들 조비가 황제가 되게 하는 밑바탕을 이룩하였다.

또한 원소일가를 돕던 오환을 박살내고 흉노를 복속시키는 등 중원을 위협하던 북방민족을 정리하기도 했는데

이는 역사학자들로부터 '5호 16국 시대를 100여 년 더 늦추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물론 말년에 들어서 적벽대전, 한중공방전 등 굵직한 패배들을 당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전투들을 이겼다 할 정도로

군 통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이 뛰어난 군사적 식견으로 손자병법에 주석을 달기도 했다.(위무주손자)

*현대인들이 읽고 있는 손자병법은 기본적으로 모두 조조가 주석을 단 '위무주손자'이다.












그 외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한 군사 지휘관들: 하후연, 장합, 서황, 우금, 만총, 사마의, 장비, 제갈량, 육항, 여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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