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이 말하는 분데스리가 시절 에피소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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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 21.07.15 (목) 12:55






 

아예 안 알려진 것들은 아니지만 조금씩 더 알려지는 살들이 붙어있는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2000년대 이전 스포츠스타들에게는 확실히 국위선양이라는 타이틀이 패시브로 붙어있는 느낌... 그런데 이 때는 축구나 야구로 보답 이런게 아니라 진짜 저리 언급될 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독일에 있었던 한국인 광부나 간호사들에게 여러모로 힘이 되어주었었다고 합니다.

차붐에 대한 유래는 이거보고 저도 처음 알았네요. 이름과 성 표기 순서 때문에 반쯤은 얻어걸린 별명이었다고.

태클한 선수를 용서한 사건은 당시에 독일에서 많은 팬들이 반응해준 일이었다는군요. 짤에는 정확히 표시되지 않지만 저 사건 이후 현지 독일인들로부터의 인기와 사랑이 아주 큰 폭으로 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흔치않은 일이라 프랑크푸르트 팬들 이외의 일반 축구팬들에게도 큰 이슈가 되었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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