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손가락 잃은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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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21.07.20 (화) 01:2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19603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연합뉴스를 통해 "김 대장이 캠프4로 내려오다 크레바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광주산악연맹 측은 "캠프4에 대기 중이던 러시아 구조팀이 김대장을 발견했고, 한국인 구조대원 1명이 접근했으나 함께 돌아오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장은 2006년 가셔브룸2봉에 올랐고, 2007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 등정했다. 2009년엔 7대륙 최고봉 완등 기록까지 세웠다. 2015년에는 세계 4위 고봉 로체(8516m)에 오르다 네팔 대지진 참사로 등반을 포기했으나, 2년 뒤 재도전에 성공했다. 2019년 가셔브룸1봉에 오른 김 대장은 브로드피크를 마지막으로 15년 만에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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