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첨단 도핑 약물 검사를 위해 한국에 도움 요청

내용 정리

1. 도핑 금지 약물 검사 관련 일본 올림픽 반도핑 연구소에서 한국의 도움 요청

2. 이유는 최근 엘리트 선수들을 중심으로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성장 호르몬제가 검출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효과는 좋아서 이를 효과적으로 검출하는 것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중요한 화두가 됨.

3. 세계 반도핑기구에서 발표한 ''전 세계 도핑센터별 고위험 종목 특수분석 기술'' 자료에 의하면

성장호르몬과 유사 금지약물의 모든 분석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한국, 미국, 브라질 3개국 뿐임.

4. 도쿄 올림픽 반도핑 연구소에서 KIST 도핑 콘트롤센터 손정현 센터장과 성창민 박사를 초청

- 두 사람은 KIST가 보유한 성장 호르몬 및 유사 금지약물에 대한 분석 기술 전수

- 2018 평창올림픽을 통해 축적한 도핑 시료분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 사이클 스타 랜스 암스트롱이 사용했던 금지약물로 유명해진 ''적혈구 생성 촉진인자''의 최신 분석 기술도 전수할 계획

5. 손 센터장 

- ''선수들의 노력과 투지로 전 세계가 하나되는 올림픽이 금지약물로 얼룩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반 도핑 전문가들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