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로나 부전승' 나왔다…체코 비치발리볼 확진, 日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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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 21.07.25 (일) 03:28







AP 통신은 24일(한국시각) "체코의 비치발리볼 선수 마르케타 슬루코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슬루코바-바르보라 헤르만노바 조는 이날 오전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들의 상대 팀인 무라카미 메구미-이시이 미키 조가 경기를 치르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지금까지 확인된 체코 올림픽 대표팀의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그중 선수는 슬루코바를 포함해 4명이다. 남자 비치발리볼 선수 온데예지 페루시치 1명, 사이클 선수 미카엘 슐레겔 1명, 남자 탁구 선수 파벨 시루체크 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체코 대표팀은 도쿄로 오던 전세기에서 대거 확진된 것으로 보인다.

마틴 닥터 체코 선수단장은 "상황이 심각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스포츠 비극을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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