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에서 수영하고 나온 뒤 구토하며 고통스러워한 '트라이애슬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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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1.07.26 (월) 17:32






 


내용정리

1. 26일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트라이 애슬론 남자 개인전 경기가 열림.

- 트라이애슬론 :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2. 지난 14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서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으나 도쿄 야외 수영장에서 악취가 진동한다'' 비판

- 여러외신에서 똥물과 빗대어 표현하기도 함.

3. 2019년에는 오다이바 경기장에서 대장균이 2배이상 검출됨.

3. 이날 경기 중 탁한 물에서 수영경기를 하고 나온 선수들이 고통스러워하며 구토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됨.

4. 그간 다른 일본 선수들은 오다이바의 수질이 ''냄새가 심해 경기를 하기 힘들었다.'', 화장실 냄새 같은게 났다''고 평함.

5. 이날 수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고 방송장비를 실은 주최측의 모터보트가 선수들 가까이 있어 재출발하는 사고까지 발생함.

- 이미 선두 선수들은 200m 가량 수영한 이후 였지만 어쩔 수 없이 출반선으로 돌아와 10분 후 다시 경기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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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정리

- 똥물(냄새,악취,대장균 2배이상 검출) + 수온 30도 + 200m 수영 후 다시 재출발 = 선수들이 집단으로 구토하며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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