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맨의 #한문철챌린지 인스타 게시글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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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 21.07.27 (화) 18:05
















한문철 챌린지 올리는 바이커들의 주장


1. 엉덩이에 땀이차서/허리가 아파서 그렇다.
  -> 갓길에 세워서 몸 풀고 오십쇼. 그게 싫으면 차를 타라.


2. x년째 무사고다. 엉덩이 드는거 하나도 안 위험하다.
  -> 지금까지 사고가 안났다고 앞으로 안 나는것도 아니고, 오토바이 안타본 운전자들이 보기에 위험해 보이고 불안함을 유발하는게 문제
     (나도 옛날에 오토바이 많이 타 봐서 알지만, 엉덩이 든다고 중심 잡기가 엄청 어려워 지는게 아닌건 알고 있음,

     근데 무게중심 높아지고 갑자기 중심 흐트러지면 팔로 몸의 무게를 어느정도 지탱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엉덩이 붙이고 탈때보다 중심 잃기가 쉬움)


3. 다쳐도 내가 다치고, 운전자한테 직접적으로 피해 끼칠 확률 적다. 니들이 뭔 상관이냐
  -> 직접 접촉 아니더라도 사고 나면 주변 도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만약 크게 다치거나 죽는 경우 그걸 목격한 운전자들 트라우마는 누가 보상해주나?


4. 바혐(바이크 혐오)를 멈춰라
  -> 운전대를 잡아본 사람이면 다들 알겠지만 바이크 혐오는 오토바이 타는 본인들이 만든다.
     잘못된건 인정하고 넘어가면 되지 다소 무조건적인(?) 옹호, 한문철 챌린지 운동으로 혐오를 더 키우고 있음

     심지어 본인들은 항문철 이라고 이름을 바꿔 부르면서 모욕감을 줌.


5. 한문철 변호사가 서커스 묘기냐고 하며 동영상을 업로드 해서 이슈/논란을 일으켰다.
  -> 오토바이 안타본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엉덩이 들고 주행하는걸 보면 묘기같다고 느끼는게 당연하다. 욕먹을 일인가?
      심지어 해시태그 운동하면서 이슈를 키우고 있는건 바이커 본인들
 




솔찍히 운전대 잡아 봤으면 전부는 아니지만 꽤 많은 비중의, 대부분의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행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 봤을것임.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겪어본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왠만하면 대부분의 오토바이를 안좋게 인식 할 수 밖에 없음.


지금 한문철 챌린지 옹호하는 바이커들은 운전자들에게 바이크 운행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운전자들의 입장을 이해할 생각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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