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편결제 서비스 중에서 소프트뱅크가 만든 페이페이라는 서비스가 있음.
여기에 돈을 충전하고 페이페이 사용 가능한 매장에서 QR코드를 찍어서 지불하면
기기에서 "페이페이!" 소리가 나면서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임.
헌데 이러한 방식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등장함.
타카하시 타쿠야(31세)라는 남성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바쁜 시간대에 식당을 찾아서 음식을 주문한 뒤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는 척하면서 미리 녹음한 "페이페이!" 소리를 재생함.
직원들은 바빠서 결제 종료 확인을 제대로 못하고 소리만 듣고 밥값 지불이 된 줄 알고 음식을 제공했고
남성은 그 상태로 8200엔 값의 무전취식을 저지름.
결국 식당에서 매출액이 맞지 않아 경찰에 신고해서 검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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