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바 고이치로 입헌민주당 중의원이 28일 내각위원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자체 도시락을
준비하고, 한국 언론이 후쿠시마산 꽃다발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여기까지
오면 모욕이다"며 강하게 분노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감정에 우선한다거나 과학적,합리적 사고가 서투른 것 아니냐는 얘기
도 있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잘못된 소문으로 인한 피해가 확대된다. IOC에 항의하자"
고 주장했다.
또한,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이 이와 관련 언급을 삼가하는 것과 관련해 "어른 대접을
너무 했다. 할 말은 해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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