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수 응원한 게 '대역죄'인가"…대만 유명 여배우 손절 나선 중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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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 21.08.05 (목) 00:08








중국 기업들이 대만 유명 여배우 쉬시디와의 광고 계약을 잇따라 해지했다.

 

이유는 그녀가 도쿄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에 진출한 대만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국수'라는 단어를 썼기 때문이다.

 

'국수'는 한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즉 국가대표를 이르는 말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대만은 국가가 아닌데 '국수'라는 표현을 썼다며 그녀를 비난했고,

그녀를 모델로 채용한 중국 기업들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며 그녀와의 계약을 

잇따라 해지했다. 이번 일로 그녀가 입은 손실은 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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