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815100202127
방송인 유재석은 '미담 자판기'로 불린다. 꾸준한 기부로 연예계 안팎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그는 국제개발협력 비정부단체 지파운데이션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이 단체의 기부금 지출 내역에서 이상한 정황이 발견됐다.
지파운데이션은 2019년 에티오피아의 정아무개씨에게 5385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정씨에게 29차례에 걸쳐 969만원을 보냈다.
총 6354만원의 기부금이 정씨에게 전달됐다. 정씨는 지파운데이션의 비상임 이사다.
즉 해외에 거주하는 임원의 개인 통장으로 공적 기부금이 들어간 것이다.
각 분야 탑 돈도 떼먹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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