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절임 바칼라우(대구)를 물에 푹 담가서 소금기를 다 빼고 쪽 짜낸 다음 각종 양념이랑 야채 넣고 다져서 뭉친 피쉬 케이크 튀김임
즉, 포르투갈은 원래 “어묵의 원본”을 먹던 나라임
그러니까 우리나라 어묵이면 포르투갈 사람 입맛에 잘 맞지
심지어 얘들 기묘하게 한식 비슷한 해물 요리도 많음
다시 말해
포르투갈 -> 일본 -> 한국 -> 포르투갈
순서로 해서 포르투갈에 있던 어묵의 조상님이 우리나라까지 온 다음 우리나라 입맛이 포르투갈이랑 묘하게 겹쳐서 다시 포르투갈로 건너가게 되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음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war/1985740
사족 +
그중 절반은 게맛살임
크래미가 맛있긴 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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