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 마스크 의무화 토론에 참석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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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21.08.31 (화) 12:39





미국에서 코로나 변이 확산에도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했는데

텍사스 주지사가 "마스크는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라며
마스크 의무화를 중단시켜 이에 찬반 하는 토론회가 열림.



세 명의 자녀를 키우는 제임스 애커스씨는 "마스크 의무화 찬성" 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탈의 퍼포먼스를 벌이기 시작.

 "저희 가족에게 물어보면 알겠지만 저는 누구에게 지시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직장에서는 이런 재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데 저는 이 옷이 정말 싫습니다."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라고도 하는데, 이것도 싫어합니다"


"여기까지 운전하면서 교통법규도 전부 위반했습니다.
저에게는 제 마음대로 운전할 [자유] 가 있기 때문이죠."

"이 주차장에서도 자리가 없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했습니다.
제가 원한다면 어디에든 주차할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속옷 차림이 된 애커스씨는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 규칙을 지키는 것은 그래야 하는 마땅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정치에 이용하지만 저는 우리 모두가
상식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란 것을 믿습니다"라며 발표를 마무리


그 후 언론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마스크 문제를 정치 싸움으로 끌고 가지만,
나는 우리 모두 일상적으로 상식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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