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서 어떠한 물체가 비스듬히 놓였을 때 그 물체는 실제의 길이보다 짧게 보이는데,
그러한 현상을 2차원 평면으로 옮기는 기법.
<나루토>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단축법에 데포르메도 살짝 섞어 박진감있는 표현을 아주 잘 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로우 앵글
이앵글과 로우앵글. 이 정도 그림기술을 가진 만화가는 꽤나 있을지 몰라도,
이처럼 만화 연출에서 자유자재로 온갖 구도와 앵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는 몇 없습니다.
다점투시
볼록렌즈 어항렌즈 기법 이라고도 불리는 기법은
조금이라도 어설픈 부분이 있으면 그림의 어색함이 굉장히 눈에 띄는 고난고 기법입니다.
( 마구베는 효과의 형태를 잘보면 죽일 살 이다)
<나루토>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그림실력 자체도 일정 경지에 달해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빼어난 그림을 그리지만
그 이상으로 그림 연출에 관해 고민과 연구를 많이 하고 또한 항상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작가들에 비해 필압이 거의 없는 선 만으로도 어색함이 없는 작풍과 스크린톤을 쓰지 않아 그림이 모노톤에 가까워서 깔끔하면서도 펜터치가 스크린톤의 자리를 대체하여 그림 자체가 풍부해 보이는 작풍이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컷이 수 많은 펜터치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림 자체가 보기 난해하지 않고 깔끔하죠.
나루토작가가 업계에서 찬양받는 이유들
그냥 존나 잘그림
도탁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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