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반중 두갈래로 나뉜 홍콩중국 연예계

레벨아이콘 회원_564803729
조회 31 21.09.10 (금) 13:52





<주윤발>
캐리 람 홍콩행정관이 "복면금지법"을 시행하는날 홍콩시민들은 얼굴을 꽁꽁싸매고
거리로 뛰쳐나와 더큰 항의집회를 벌임.

주윤발은 이같은 홍콩시민들의 행동에 직접 동참함

또 중국의 내정간섭에 저항한 홍콩의
'우산혁명'당시 주윤발은

"홍콩학생들의 용기에 감동했다"
"평화시위에 무력진압은 불필요하다" 는 입장을 밝힘

그러자 중국정부는 주윤발의 중국본토연예계 활동을 금지시킴 그러자 주윤발은

"괜찮다. 돈을 좀 덜 벌면된다"
면서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임

몇몇 연예인들은 영화속에서만 영웅인척 행동하면서 현실에선 반대의 행보를 보이지만

주윤발은 현실에서도 영웅인
진짜큰형님의 모습을 보여줌
그가 출현한 영화 "영웅본색"처럼 그는 현실에서도 "영웅으로써의 본색"을 드러냄




<이연걸>
중국정부와 타연예인들이 티벳독립시위자들을
탄압하고 비난해도

이연걸은 티벳민중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고개숙임

또 무술전문배우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홍콩경찰이나 중국정부지지발언을
하지 않음




<양조위>
반중성향 언론인 ‘빈과일보’와 만나 “나는 자신들의 요구를 평화롭게 표현한 홍콩 시민들을 지지한다”고 밝힘




<유덕화>
홍콩 행정당국을 향해
“어떻게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시민들에게 최루탄을 발포할 수 있느냐”고 공개적으로 항의함








-- 여기까지 따거--




<성룡>
“(티베트 독립 요구) 시위자가 성화봉송을 방해할 경우 가만두지 않겠다”
“나를 건드릴 경우 중국의 쿵푸로 본때를 보여주겠다”
“시위자들은 내 옆에 다가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티베트의 독립운동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함

또한 홍콩보안법 지지성명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정부지지 발표함

2009년에도 성룡은 홍콩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함

당시 성룡은 “자유를 갖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지나친 자유가 지금 홍콩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마찬가지로 대만도 매우 혼란스럽다”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음.




<견자단>
자신의 sns에 홍콩반환 23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리고

갈라행사에서 시진핑주석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홍콩반환을 기념하는 노래를 부름




<진국곤>
영화 <엽문3> <엽문4>에서
 이소룡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로 실제 이소룡이 아니냐는 착각을 불러올 만큼,

이소룡과 높은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배우인데

자신의 sns에 홍콩경찰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을 게시
하며 시위자들을 결코 용서하면 안된다고 언급함

"홍콩경찰이 어떤시위자들도 쉽게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들누구도 놔줘선 안된다" 라고 포스팅함






<양가휘><알란탐>
'홍콩의 조용필’이라 불리는 가수 알란 탐과 유명 배우 양가휘도

친중 성향 집회에 함께 참여해
시위대를 저지하는 홍콩 경찰과 중국정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유역비>
홍콩 내 반정부 시위 당시 유역비는 자신의 웨이보에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나를 쳐도 된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 등의 메시지를 올림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회원_564803729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SINCE 2018.07.15 다른게시물 보기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