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검사 초임당시 사법연수원 동기에게 청탁을 받고 수차례 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면직 됨
당시 검찰은 동료에게 비리가 있더라도 덮고 넘어가든지 아니면 조용히 처리해서 검찰의 명예를 지키는 쪽이었는데도
일반검사의 비리를 대검에서 직접 밝히고 면직처리했다고 발표하는건 이례적인 일이었음...
본인은 검찰의 발표는 허위이고 수사과정에서 고위층의 눈밖에 나서 사표를 강요받았으며
모종의 이유를 사표를 낼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는데... 아직도 그 모종의 이유는 밝히지 않은 상태...
한문철은 아래로 동생이 4명이나 있는데다가 가정형편이 좋지못해 동생들 학비 등 뒷바라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개업했다고 함
진실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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