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셔터 아일랜드' 두 번 봐도 재밌는 이유

레벨아이콘 이원
조회 27 21.09.17 (금) 16:48





본 사람은 알겠지만 초반부터 보여지는 모든 이야기가

 

주인공을 치료하기 위한 단체연극이죠.

 

여기서 영화를 다시 보게되면 첨에는 보이지 않던 디테일과 복선을 보게 됩니다. 

 

물론 첨 볼때부터 이상한 점을 알아챈 예리한 탁서분도 있겠죠...

 

많은 복선중에 몇가지 보여드리면

 

 

1. 사건 조사를 위해 섬에 파견된 연방보안관들을 대하는 경비병들의 태도



 

병원에서도 제일 폭력적인 환자 이기에 연극이지만 과도하게 경계하는 모습.

 

 

 

2. 병원 출입 전 총기 반납


 

4년 경력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툰 모습을 보여주는 파트너 척. (한심하게 쳐다보는 경비병 ㅋ)

 

 

3. 실종자 방을 수색중


 

실종자의 성별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성구두를 찾아내는 척.

 

 

4. 실종자 수색중



 

비상일텐데 수색은 안하고 농땡이 까고 있는 수색팀

 

 

5. 주변인물 심문할때



 

탁터 시한이라는 인물에 대해 말할때 척이 앉아있는 자리로 시선이 감.

 

 

6. 물을 달라고 하여 물을 주는데


 

물컵을 들지도 않고 빈손으로 마시는 척을 함. (이건 정확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모르겠음)

 

 

7. 조지와의 대화



 

사실 이생키랑 나누는 대화는 스포투성이임 ㅋㅋㅋ

 

그런데 영화를 볼땐 관객들도 머리가 복잡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채진 못함.

 

 

이것 말고도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영화를 한번 더 본다는건 불필요한 행위지만 이 영화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발견을 하듯 재밌을거예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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