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마르케스 투수는 직전경기(10/2) 원정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4.2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7이닝 1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8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2연승에 성공했다가 순위 결정을 위한 "163번째 경기"인 타이 브레이커 결정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최근 7경기 3승2패, 2.33 기록이며 올시즌 변화구가 날카롭게 떨어졌던 기억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투수. 포스트시즌 첫 등판 이며, 올시즌 홈에서 6승6패 4.74 ,올시즌 상대전적 1패 5.40 상대전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6 이다.
지난시즌 8승5패 5.61을 기록한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9/30)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3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4) 원정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4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3승, 3.06의 기록. 지난 시즌은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고 피홈런 허용에 대한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억이 있었지만 올시즌 16경기 등판 에서는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더블A에서 1승2패 3.55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투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며,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2.50,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5.40 상대전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2 이다.
토요일 경기에서는 밀워키가 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1차전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비롯한 5,6,7,8번 타자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5명의 투수가 무실점 경기를 합작해냈던 상황. 반면, 콜로라도는 4번 놀란 아레나도만 2안타를 때렸을 뿐 1번 찰리 블랙먼, 4번 카를로스 곤잘레스, 5번 트레버 스토리가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공격의 맥이 끊어졌고 팀이 0-1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한 오승환도 0.1이닝 2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상황.
쿠어스필드로 돌아 온 콜로라도는 3,4차전에서 팀의 원투펀치 선발 카드를 꺼낼수 있게 되었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팀은 콜로라도가 되며 콜로라도의 가을야구가 이대로 허무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콜로라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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