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지난 주말 웨스트햄 원정에서 완패하며 좀처럼 경기력 개선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흔들리는 수비가 문제인데 과연 발렌시아를 상대로도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무엇보다 경기력이 너무나도 떨어진 상태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경기를 치를 수 록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이번 매치업에서도 발목을 잡을 여지가 있어 보인다.
발렌시아는 지난 주말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고 무승행진을 마감했다. 1라운드 유벤투스를 상대로 수적 우세를 점하고 나쁘지 않은 경기내용을 보여줬음에도 결정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에 이번 맨유전도 발렌시아는 되는 수비보다 아직까지 화력을 되찾지 못한 결정력 문제가 관건이다. 그나마 셀타비고, 소시에다드전을 통해 바츄아이, 카메이로등 공격진이 서서히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 볼 만 하다. 산티 미나가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외엔 대부분 출전 가능한 상태. 무엇보다 적절한 타이밍에 콘도그비아와 코클랭, 가라이가 부상에서 컴백했다는 점도 긍정적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맨유 홈이라는 점이 걸리지만 여전히 경기력 측면에서 맨유의 불안한 수비는 문제가 될 여지가 크다. 발렌시아가 공격이 완벽하게 살아나지 못했다는 점이 걸리지만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세여서 맨유의 안정감이 떨어지는 수비라면 발렌시아의 공격도 먹혀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맨유로선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홈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발렌시아의 +1점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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